10년차 교사인 저도부모님의 민원은 여전히 긴장되는 순간 중 하나예요.부모님은 내 아이의 일이라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고,교사는 현장 상황을 설명해야 하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죠.그렇다고 너무 움츠러들 필요는 없어요.말 한마디, 태도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거든요!오늘은 민원 상황에서 감정 상하지 않게 대응하는실전 스킬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.1. 감정적인 말보다 ‘사실’을 중심으로예: “그 아이가 먼저 때렸어요” → 민감한 말→ 대신:“○○이와 △△이가 놀이 중에 충돌이 있었어요. 어떤 상황이었는지 제가 옆에서 본 그대로 말씀드릴게요.”▶ 감정 섞인 표현은 피하고,사실 중심의 설명 + 목격 정보 + 관찰자의 톤이 가장 안전해요.2. “부모님 입장에서 그러실 수 있어요”로 공감 먼저예: “저도 아이..